![]() |
||||||||||||||||||||
제5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 ||
제44장 거룩함 | ||
요한계시록 4: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위 말씀에서 여섯 날개의 안과 밖에 가득히 달린 눈은 우리 인간의 죄를 보는 눈인데, 안은 인간의 마음의 죄를 보는 눈이요, 밖은 인간의 겉에 죄를 보는 눈이다. 나는 이 성서 구절을 봉독 할 때마다 두려움과 조심성이 새삼스럽다. 이 생물은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였다. 진실로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여호와란 명칭은 너무도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이라, 감히 읽지 못한다. 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아버지라고 부르기까지 이르렀다. 참으로 영광스럽고 행복한 일이다. 나도 하나님을 마음으로 묵상할 때에는 항상 옷깃을 바로 가다듬게 된다. 베드로전서 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나는 어린 시절 이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우리 아버지가 대통령이면 우리는 행동을 아주 조심해야 한다. 하물며 이 우주의 권세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이 거룩함에 속하여야 한다. 나는 아이들에게 항상 이런 말을 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바른 말도 다 못하고 사는데 어찌 옳지 않은 말을 할 수 있는가. 그러니 항상 덕스러운 말만 하고 살자. 그리고 거짓말은 절대로 하지 말자. 거짓말을 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권리가 없다.“ 나의 어머님은 그 행동이 거룩하셨다. 걸음도 빨리 걸으시는 것을 보지 못했다. 만사가 침착하셨다. 교인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으셨다. 당회에서 무슨 어려운 일, 장로님들이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으면 어머님을 모셔 가신다. 어머님은 지혜롭게 다 해결하신다. 그때 장기호 장로님은 “저런 어른이 여자로 태어나서 아깝다.”고 하셨다.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20년 후 어머님이 기르신 집에서 수종 들던 딸이 우리 집에 놀러 왔다. 그때 나는 종일 성경만 보고 있었다. "언니 뭐해요?" 하고 내가 물으니 "나, 성경 본다. 어머님이 화투를 만지고 노셨으면 나도 그런 것을 하겠는데, 나는 평생 어머님이 성경 보시는 것 외에는 배운 것이 없어" 하고 말했다. 그는 교회의 권사가 되어 있었다. 나는 어머님께서 그렇게 거룩하게 사시고 가신 모습이 심히 부러웠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있다. 시편 29:1∼2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
||
제39장 회개 | ||
제40장 평화와 기쁨 | ||
제41장 감사하며 사는 생활 | ||
제42장 찬양 | ||
제43장 안식일 | ||
제44장 거룩함 | ||
제45장 십일조에 대하여 | ||
제46장 이적 | ||
제47장 태교 | ||
제48장 지혜로운 사람과 미련한 사람 | ||
제49장 기도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