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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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세미나 요약

절제회 | 2018.12.24 17:33 | 조회 6190


1. 환영사 및 참석자 소개, 절제운동 소개

2. 느헤미야 11-11절 말씀 : 느헤미야 같이 하나님 뜻 안에서 시대의 역사적 사명을 감당하자.

3.  바이어하우스 학회 소개

4.  키르키즈스탄 사역 보고,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찬송가 색소폰 연주

5.  치료차 한국 방문

6. 세미나

1) 연구 동향 : 음주로 인한 간 손상에 관한 연구 많지만 당뇨 통계가 거의 없었다. 적당한 음주를 위한 연구는 많으나 해악을 알리는 연구는 많지 않고 절주교육 정책에 편중되어 있다


2)  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적정량 음주가 동맥경화에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으나 다른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신장, 심장, 등 각 장기의 기능이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적정량은 없다. 8주 동안 알코올을 섭취시킨 쥐실험을 통해 알코올이 인슐린 분비와 혈당 효소를 분해하는 단백질 글루코카네이즈의 분비를 저하시켜 혈당 상승, 끈적해진 피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동맥경화를 일으켰다. 각 개인마다 술이라는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신체 기전이 다르다. 암세포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핵이 파괴된 상태이다. 술과 담배는 자연적으로 노화되는 신체와 각세포를 인위적으로 파괴한다. 쥐실험 결과 술을 마시면 간에서 술을 분해하는 데에 산소가 소모되어 산소 부족으로 세포가 사멸되었다. 간세포가 파괴되면 해독의 기능이 마비되므로 일상적인 스트레스, 감염, 음주, 흡연 등으로도 신체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다간은 심장, 뇌 등 중요한 장기에 에너지를 생성하며 유일하게 재생능력이 있는 매우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이다.


3) 임신 중 음주의 위험 : 출산율 저하와 미숙아 출산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임신 중 음주의 위험에 대한 연구는 많다. 임신 6주에 중추신경계가 발달하는데 임신을 자각하지 못하는 여성이 음주를 할 위험성이 높다. 임신 초기에 음주는 중추신경계 손상을 가져오며 DNA의 기능을 마비시켜 장기발달을 방해한다음주와 흡연 등은 태아 때 모든 생애가 세팅되는 시스템을 무너뜨린다. 인생의 시작 전 태아 때부터 이미 파괴된 흙수저의 출발을 하게 만든다.


4) 가임 남녀의 음주의 위험 : 임신 전 알코올을 8주 동안 섭취하고 임신을 하게 한 쥐실험 연구를 한 결과 젊은 쥐의 새끼는 죽지는 않았으나 고령의 쥐의 새끼는 사산되어 생존률 40%에 이른다. 임신률은 젊은쥐는 45%, 고령쥐는 3%, 새끼 숫자율은 젊은쥐 7.3%, 고령쥐 2.3%이며 사산율이 높았다. 눈 발생이 늦어지고 퇴화되었으며, 발가락 기형, 심장 근육발달 저하, 거대아로 태어나나 발달이 느렸다. 이는 일시적으로 알코올이 혈당을 낮추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만성적으로 술을 마실 경우 혈당조절이 안된다. 또한 술을 섭취한 산모에서 나타나는 산화적 스트레스가 지방간 생성 및 당대사 기능을 저하시켜 에너지 대사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2800명의 임산부의 임상정보를 이용한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임신 전 고위험 음주를 한 여성에서 거대아 발생률이 약 2.3배 증가하였다. 거대아는 성장발달이 느리며 비만, 당뇨등의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을 가진다. 생애주기 관리에서 태아관리를 중요하게 다루는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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