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새소식

산상수훈 8복

절제회 | 2019.04.17 13:12 | 조회 6152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은 고난의 복을 가르칩니다.

죤 버년이 쓴 ''천로역정'' 주인공 같이 믿으면서도 익숙한 죄를 떠나는 것이 우리에게는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사랑하셔서 고난을 통해 묵은 죄를 씻겨 내십니다.

부귀영화가 복이 아니라 예수님 말씀을 순종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 복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산상수훈은 세상과 전혀 반대되는 복을 가르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나라와 의를 구하려고 달려가는 성도들은 반드시 고난을 통해 연단을 받아야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천국을 소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1.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리스도 밖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진정한 가난함을 깨달아야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실 수 있습니다. 곧 겸손한 마음이 천국의 복을 받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죄가운데 태어나  방황할 때 고난을 통해서만 가슴을 치며 애통하게 됩니다.

주님은 이렇게 통회하고 자복하는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응답하시며 위로하십니다.


3. 온유한 자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같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는 온유함으로만 약속하신 땅을 우리도 기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 부를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라가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 나타내신 하나님의 의만 구하면 우리의 모든 영적 기갈을 만족하게 하셔서 배부르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5.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기을 받을 것임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죄지은 사람을 욱박지르지 않고 긍휼로 사랑으로 참 회개에 이르도록 오래 참을 때 우리 주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오래 참으신 십자가 사랑을 깨닫게 하실 것을 보이십니다.


6.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고난을 통해서 진실하게 회개하여 거듭나면, 주님께서 우리  삶의 주인으로 좌정하셔서, 매일 그 빛나는 주님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말씀 안에 교통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7.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저희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을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세상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되어 살았습니다.

그러나 고난을 통해 진실하게 회개하고 주님 앞에 나가서 그리스도로 말이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면, 우리 원수까지도 우리와 화평하게 하십니다.

그러니 보는 자가 우리를 하나님 자녀라 인정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8. 의를 위하여 핍박받고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내쫓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 전에 있던 선지자들 같이 이 땅에서 주의 이름을 위해 박해받고 내어 쫓기는 고난을 받을 때 우리에게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악과 타협하지 말고 끝까지 주의 이름을 위해 고난받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상 산상수훈의 팔복은 모두 고난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생의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이 수난주간에 우리는 어떤 결심을 해야할가요?


 매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면서,
한 걸음씩 주님과 동행하는 영생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