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말씀설교

장차 오실 메시아(신18), 하나님의 언약(시105), 천국에 입성한 성도들의 찬양(계15)

절제회 | 2018.07.24 12:15 | 조회 3007


신명기 18장에서 18절 말씀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장차 오실 메시아를 예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신명기 18:18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와 같은 선지자를 한 사람 보내실 것을 말씀하신다. 이는 장차 오실 메시아가 예언자로 오실 것을 증거하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주된 사역은 제자들과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로서, 생명의 양식이 되는 하나님 말씀을 전해 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예언자로서 메시아 사역을 완수하셨다. 

시편 105편은 아브라함과 야곱과 이삭과 그 후손들과 하나님께서 맺으신 언약을 어떻게 이루어가셨는지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과 가나안 땅을 상속받는 모든 과정에 함께 하셔서 나타내신 기사와 이적을 노래하면서,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하며 전하라고 권면한다. 결론적으로, 시편 기자는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의 본분은 하나님 계명을 지키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라고 노래를 통해서 밝히 가르친다 (시편 105:43-45).
 
43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44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45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이사야 45장은 하나님께서 페르샤왕 고레스를 일으키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것에 대한 예언이다.  주전 539년 고레스는 바벨론을 무너뜨리고 페르샤 제국을 세운 그 원년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와 있던 이스라엘백성을 해방시켜 주었다 (이사야 45:13; 참조. 역대하 36:22-23; 에스라 1:1-4).

13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고레스는 그들이 돌아가서 예루살렘을 중건하고 예루살렘성전을 짓도록 느부갓네살이 탈취해온 모든 성전기구들을 함께 보내주었다.  그들이 돌아와서 주전 515년 제 2 성전을 짓고 봉헌하였을 때 (에스라 6:15), 학개 선지자는 예언했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개 2:9)

이는 메시아로서 제 2 성전을 찾아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장사된지 사흘만에 다시살아 나셔서, 하나님 백성을 모든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예언한 것이다.


요한계시록 15장에는 천국에 입성한 성도들의 아름다운 찬양이 나온다. 이들은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로 지칭하는 사탄의 모든 궤계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다. 그들은 천국의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와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노래를 부르고 있다. 

3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전능하시며, 크고 놀라우신 만국의 왕, 의로우시고, 참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국이 다 두려워하고 영화롭게 하며 경배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이 찬양의 부르심을 뒤이어, 일곱 재앙에 대한 마지막 심판 말씀이 나온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은 모든 불법에 대한 의로우신 심판이기 때문에 성도들은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더욱 찬양함이 마땅하다.

택하심 받은 이 땅의 모든 성도들도 태초부터 종말까지 신실하게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 하나님, 곧 삼위 일체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하고, 전하며, 경배하는 것이 올바른 삶의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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