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대항
현재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한국에도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운동의 뿌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피터 바이어하우스 박사님은 87세의 연로하신 몸을 이끌고
강연을 통해서 한국교회를 견고하게 지켜 나가도록 돕고자 방한하여
2주동안 교회와 신학자들, 학교에서 성차별폐지운동의 뿌리가 무엇이며 목적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강연함으로
한국교회를 성결하게 지켜나가도록 도왔습니다.
첨부파일을 널리 나누어 마지막 때 주님의 교회와 가정을 지켜나가는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에스겔서 34:26의 "복된 장마비"를 주실 주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피터 바이어하우스 (Peter Beyerhaus):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대항”
피터 바이어하우스(Peter Beyerhaus)1)
독일 튀빙겐대학교교수 은퇴
번역: 피터 장박사(Peter Chang)
서론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지혜 안에서 남자와 여자라는 상반성을 가지며, 서로 보충, 보완 역활을 할 수 있는 만물의 영장으로 창조하셨다(창 1:26,27; 2:21-24). 인간을 남자와 여자라는 상반성 가운데 창조하셨다는 사실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자신 안에 있는 사랑의 공동체를 반영하고 있다. 즉, 성령으로 결합된 성부와 성자 사이에 존속하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남녀 간의 혼인관계와 그로 인해 형성되는 가족 관계 속에서 인류 존속의 근본 기초를 놓고, 시대 종말까지 존재하는 창조 질서를 세웠다. 또한 하나님은 십계명 가운데 4번째, 6번째, 10번째등 3 계명을 통해 남녀 간의 혼인관계와 가정이 붕괴되는 것을 보호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부를 분리할 수 없는 독특한 공동체로 선언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으며(마태 19:6), 어린 아이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호와 애정을 가지시고 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마 18:6).
사도들은 부모들과 그들의 자녀들에게 우선적으로 윤리적인 교훈을 가르쳤으며(엡 5:21-6:4; 벧전 3:1-7), 바울은 남편과 아내 간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비유하여 묘사하였다(엡 5:23; 고전 11:3).
교회는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전체 교회사 속에서, 그리고 모든 교단 안에서 이러한 관점을 견고하게 유지하였다. 부부와 가정의 기초인 창조 질서를 해체시키려는 오늘날의 모든 동향들에 대항하여, 부부와 가정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 그들의 숭고한 의무이다.
우리를 경악하게 하는 사례들
오늘날 가정들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파괴, 해체되어 가는지에 대해 기독교인들만 주목하고, 경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결혼제도와 남녀 각각의 사명과 역할까지 현대 이데올로기(유사 종교)에 의해 전반적으로 의문시되고 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연합하는 일부일처제라는 결혼 제도에 대항하여, 동성애적, 레스비적, 성전환적, 혼음적 형태가 „성적 다양성“이라는 표현과 명목을 가지고 동등한 가치를 가진 생활 공동체로 왜곡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형태들을 반박하는 사람들은 „동성연애 혐오자“로 취급받고,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 상반성 (Bipolarität)의 ‘성’(Geschlecht)의 개념이 다양한 뜻을 가진, 원래는 영문법 단어였던 ‘젠더’(gender)에 의해서 구축되고 바꿔져 가고 있는 것이다.
1. “성 차별 교육 철폐론”(Gender Mainstreaming)의 개념
정의
정의를 파악하기 매우 어려운 외국어 “Gender Mainstreaming (성 차별 교육 철폐론)” 속에는 이데올로기적인 프로그램이 숨어 있다. 그 프로그램의 목적은 남자와 여자라는 양성(性) 사이에 존재하는 창조의 상반성과 한 가정 안에서 부모로서 갖는 위치를 완전히 폐지, 무효화시키려는 것이다.
‘Gender’라는 단어는 생물학적인 성별과는 전혀 상관 없이 사람에 의해 교육되고 숙련된 사회적인 역할만을 묘사하고 있다. 이 용어의 도입은 뉴질랜드의 심리학자인 존 머니(John Money, 1921-2008)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그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극도로 위험한 실험을 하였는데, 그 실험 결과를 토대로 성별 역할을 특정 지우는 결정적인 것은 생물학적인 천성이 아니라, 양육과 교육이라고 주장하였다. 프랑스의 철학자인 시몬느 드 보봐르 (Simone de Beauvoir, 1908-1986)의 주장도 그와 일치하였다: “여자로서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역사적인 전개와 발전
“성 차별 교육 철폐론”(Gender Mainstreaming)은 19세기부터 앞서 일어난 여권 운동의 지속적인 발전 선상에서 시작되었다. 이 운동 초기에는 단순히 여성과 남성의 동등권을 요구했지만, 1990년 초 이래로 “제 3의 물결“인 페미니즘에서는 그 차원을 넘어서서 사회적, 기능적인 모든 삶의 영역에서 여성들의 동등한 위치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각각의 성별에 상관 없이 심지어 모든 사람의 동일성을 주장하게 되었다.
“성 차별 교육 철폐론”(Gender Mainstreaming, GM)의 개념은 1985년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제 3차 UN - 세계 여성대회 때 처음으로 토론 되었고, 1995년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 4차 UN - 세계 여성대회에서 더욱 진전 되었다. 베이징 결의서는 국제연합(UN) 결의서로 채택되었고, 4년 후 유럽 연합(EU)의 암스테르담 조약에서 “성 차별 교육 철폐론”(Gender Mainstreaming)이 확정 되었다. 유럽 연합(EU)은 이미 1997년에 “GM”을 회원국들의 의무라고 선포하였고, 1999년 5월 1일부터는 법적인 구속력을 가지고 GM이 실행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독일 정부를 포함하여 EU 모든 정부들도 결국 „GM“을 자신들의 정부 법적 준칙 속으로 정착시키게 되었다. 이는 공적인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남성과 여성이라는 양성을 취급할 때, 어떤 차별도 해서는 안 된다는 법적 원칙을 채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후로 많은 유럽 대학에서 „‘젠더학’(Gender-Studien)“을 새로운 학과로 도입하였고, 그로 인해 대학생들은 남자와 여자의 성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배워야 했다.
캘리포니아의 버클리 대학의 교수였던 여성철학자 쥬디트 버틀러(Judith Butler, 1956 - )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선구자라고 알려졌는데, 그녀는 자신을 레즈비언으로 밝히고 있다. 그녀는 1990년에 출간된 그녀의 저서 “Gender Trouble–Feminism and the Subversion of Identity”의 독일어 제목을 “성의 불쾌감”(Das Unbehagen der Geschlechter)이라 붙이면서, 제목부터 이미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전복과 파괴에 관해서 다루고 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남자와 여자, 부부와 가족, 아버지와 어머니가 본래 생물학적 성별에 따른 천성적인 의무가 없다고 한다. 더 나아가서 그녀는 생물학적 성별에 기초한 모든 의무들은 남성 우월주의에 근거했다는 전제하에, 성에 기초한 모든 구별을 근절시키고자 했다. 그러한 주장의 불합리성과 무모함이 확인된 가운데서도, 그녀는 „중성적 언어“ 도입을 시도했다. 중성적 언어를 도입하는 그녀의 본질적인 의도는 남성적인 것, 여성적인 것의 모든 구별을 폐기시키는데 있었다. 모든 인격적인 개념을 사용하는 경우에 있어서 양성적인 형태(남학생과 여학생들; Schüler und Schülerinnen)를 함께 사용하든지, 아니면 여성과 남성에 관련된 포괄적인 단어의 형태, 예를 들어 "남학생" 대신에 "학생들"의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위스의 많은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현재 „부모 1“, „부모 2“로 호칭함으로써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양성적 역할의 차이에 대한 언급조차도 회피하고 있다.
스웨덴에서는 선생님들이 학급 교실에서 남학생, 여학생이라고 부르는 것이 금지되어 있고, 학생들을 부를 때 공통적으로 "친구"(Vänner)라는 호칭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젠더 이데올로기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이런 방식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도입하려고 하며, 그 속에서 동성애를 포함한, 젠더의 다양성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지기를 추구한다. 거대한 호칭의 일률성 안에서 양성의 모든 차이들을 없애려고 시도하면서 그들의 새로운 세계관에 기초한 사회로 바꾸고자 한다. 심지어는 “새로운 사람”을 창조하기 위한 선구자적인 도구로써, “중성적인” 언어를 만들고자 한다.
쥬디트 버틀러(Judith Butler)는 그녀의 새로운 이론으로 사회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 특히 2012년 9월에 프랑크푸르트 시로부터 테오도르 W. 아도르노 상을 받고 난 후, 20년 사이에 쥬디트 버틀러(Judith Butler)의 이론은 많은 대학에서 “젠더학”(Gender-Studies)이라는 명칭 하에 정규 학과목으로 채택되게 되었다.
2. “성 차별 교육 철폐론”(Gender Mainstreaming)의 영향과 결과
젠더 이데올로기를 옹호, 주장하는 자들은 모든 분야에서 ‘성’의 절대 동일성을 요구하고 있고, 그것을 관철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더 나아가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의 성 외에도 다양한 성들이 있음과 모든 성적 성향들이 동등한 가치를 가진 것으로 인정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각자가 자기 고유의 성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자유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옛부터 전승된 덕성, 도덕 그리고 정절과 같은 숭고한 가치 개념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새로운 젠더 이데올로기 내용들로 유럽 문화를 채우기 위해 지금까지의 유럽 문화 고유의 중심개념들을 무가치하게 만들고 있다. 예를 들어, 진리와 책임의 기능을 동시에 가진 “자유”의 개념을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개념으로 파기하거나, 역기능화시키고 있다. 그로 인해서 동성애주의에 대한 가치 평가와 양성주의(Heterosexualität)와의 동등성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심지어 사회나 언론으로부터 동성애에 대한 두려움이나 미움 때문에 차별한다는 “호모포비“ (동성애 혐오자)로 지탄받거나, 정신 이상자로 취급 받는 상황이다.
3. 생물학적 또는 인류학적인 혁명
성 차별 교육 철폐론(Gender Mainstreaming)은 생물학적 혁명의 결과이다. 두 번에 걸쳐 선행된 거대한 혁명들 즉, 프랑스 대혁명(1789)과 볼셰비키혁명(1917) 이후, 세 번째 세계사적인 혁명으로 간주되고 있다. 두 거대한 혁명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제도에 대항하여, 즉 정치적인 신분제와 경제적 계급사회에 대항하여 일어났다면, 세 번째 혁명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하나님 주권에 대항하여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젠더주의(Genderismus)는 무신론적이며 반 신론적일 뿐 아니라 교황 프란치스코가 강조했듯이, 사단적인 근원들을 가지고 있다.
2012년 12월 21일 추기경단 전체 모임에서 교황 베네딕트 16세는 젠더 이데올로기 안에 깊이 숨겨져 있는 비 진리성과 그 사상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인류학적인 혁명”을 경고하였다. 그는 이렇게 선포하였다.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투쟁은 인간 자신, 스스로를 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부인되는 그 곳에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도 무너져 버린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4. 말세 불법시대의 표현, 젠더 이데올로기
젠더주의(Genderismus)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세운 창조질서에 대항하는 이데올로기인데, 종말적인 관점에서 보면 앞으로 도래할 anomia(불법) 시대에 관련된 성경의 예언들을 성취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 12절에서
“불법(희랍어로 anomia)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하였다.
한계를 넘어선 무정함과 사람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고, 미혹케 하는 것들이 실제로 사람들의 사랑을 식게 하고 마음을 마비시키며 무관심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영적인 현실은 거룩한 삶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이 현대 사회에서 사라지는 것에서, 또한 삶의 시종을 스스로 결정하는 월권 행위들 속에서 볼 수 있다. 아직 출생하지 않은 아기들을 낙태시키고, “살아 있을 만한 가치가 없어” 보이는 노약자들에게는 안락사(Euthanasie; „aktive Sterbehilfe“)를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양성의 폐지는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 질서를 멸시하고, 도전하고, 위협하는 또 하나의 다른 광경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종말적인 현상들의 발단과 전개에 대해서 2015년 9월 3일에서 6일까지 짤쯔부르그에서 개최되는 고백적 교회 국제대회, 제 4차 고백적 교회 회의에서 다루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2장 1절에서 12절까지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지성소 위에 앉아 있는, 심지어 성전에 앉아서 자기를 나타내 보이는 “불법한 자”(anthroopos tees anomias)를 보았다.
성서적인 맥락으로 볼 때 사도 바울은 앞으로 도래할 적그리스도를 미리 주목하고 있었다. 성 차별 교육 철폐론(Gender Mainstreaming)은 하나의 이데올로기 운동으로써, 이 운동은 이전의 다른 현대적 이데올로기 운동들 즉, 막스주의, 파시즘 그리고 빌헬름 라이히(Wilhelm Reich, 1897–1957)에 의해 창설된 프로이드- 막스주의와 같이 총체적으로 적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해 주고 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혹은 신학 안에서 미묘하고 정교하게 꾸며진 형태의 젠더주의(Genderismus)를 접하게 될 경우 그 경악은 더욱 금할 수 없다. 젠더주의의 추종자들은 그들의 메시지에서, 성경가르침에서, 또 미사와 같은 모든 예배분야에서 “포괄적인 언어”를 도입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 성경본문의 원문 앞에서 조차 그들은 이런 행위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 “공정한 언어로 쓰여진 성경”이라는 제목아래 현대적, 중성적인 번역판이 여권 운동주의자들의 주도 아래 만들어졌다. 심지어 이 번역판에서는 원문에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적인 칭호가 사용되는 것을 안간힘을 다해 피하고 있다. 예를 들면 남성 제자들과 여성 제자들, 여성 추종자들과 남성 추종자들이라고 풀어서 언급하고 있다. 기도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남성적인 하나님에 대한 호칭들, 즉 “주여 (Herr)” “아버지 (Vater)” “선생님 (Meister)”과 같은 호칭들이 기피되거나 다르게 표현되어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성 차별 교육 철폐론의 영향력으로 인해, 부부와 가정의 성서적인 질서가 소위 케케묵은 가부장적 전통에 묶인 것으로써 취급 받고, 그 가치가 의문시 되고 있는 반면, 가정적 생활공동체의 다양성은 인정받고, 선전되고 있다.
예를 들면, 독일 개신교회(EKD)의 명예박사 니콜라우스 슈나이더(Nikolaus Schneider) 의장에 의해 옹호되어, 2013년 독일 개신교회에 의해 출판된‚ “가정 준칙”(Familienpapier): “자율성과 의존성 사이에서 가정을 신뢰할 만한 공동체로서 강화시킨다”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서도 전통적 가정과 부부 외에도 다양한 생활 공동체들이 동등한 가치를 가진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에 대항하여 제기된 모든 반박들이 지금까지 독일 개신교회(EKD)의 지도부로부터 냉담하게 무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5.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방어
성 차별 교육 철폐론(Gender Mainstreaming)을 깊이 살펴보면, 젠더 이데올로기가 현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제적으로 적용되고,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폭력적이며, 비민주적인 이데올로기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이 젠더 이데올로기는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수치감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이성과, 사람의 마음에 새겨진 자연법과 그리고 성서적으로 계시된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극단적으로 충돌하고 있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자신의 사상에 대한 수용성과 관용성을 요구하지만, 스스로는 지극히 배타적이고, 모든 반박 세력에 대해서는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열광적 대항을 선동하고 있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그 발단과 전개과정에 있어서 다른 모든 이데올로기들의 기본형태를 따르고 있다. 마치 이상주의자들에 의해 고안된 현대적 세계관과 같다. 이런 세계관들은 외곬수적인 내면 세계의 원칙에 기초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며, 그 현실을 유토피아적인 목적과 그 상응한 방법으로 총체적으로 바꾸려고 시도한다. 젠더 이데올로기의 내면세계의 원칙은 소위 말하는 성(젠더 Gender)이며 그 젠더를 그 구심점에 세우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오늘날 인류가 정신적, 사회적으로 발전하는 데 있어서 주요 사상적 물줄기의 중심과 그 역할을 젠더(Gender)에게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다른 모든 정신 운동들은 부차적인 것으로 취급, 전락될 뿐 아니라 그러한 정신 운동의 진리와 생존권까지 박탈당하게 된다. 이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양성의 관계를 성서적으로 이해하려는 경우에 해당된다. 특별히 부부와 가족의 구성을 위해서, 그리고 집과 학교에서 자녀의 양육을 위해서 표준이 되는 성경의 권리와 자격이 박탈당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기독교 서구 문화의 기초였던 기독교 진리가 성 차별 교육 철폐론의 유토피아를 통해 젠더(Gender)로 대체, 잠입되어 버리는 상황이 되었다.
만약 젠더 이데올로기 운동이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지금까지 정립된 우리 사회는 본질적인 모든 측면에서의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사회 질서들이 해체됨으로 인해 큰 혼란 속으로 빠지게 될 것이며, 이러한 혼란 이후에는 폭정이 뒤따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책임을 자각하고 있는 모든 기독교인들을 비롯하여 모든 시민들, 남성과 여성들,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전력투구하여 젠더주의(Genderismus)에 대항하여 싸우도록 소집된 것이다. 이런 위험한 위기상황에서 침묵을 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에게 죄를 범하는 것이 될 것이다. 젠더 운동의 배경과 목적들을 사회적으로 폭로하면서 이에 대항하여 방어할 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계에서 - 무엇보다도 학교에서! -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박탈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 자녀들의 영혼들이 젠더주의(Genderismus) 영향력으로 인해 훗날 성인이 되어서 성적으로 타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아원, 유치원에서, 문화부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특히 오늘날 전문성을 가지고 위협적으로 행하여지는 학교 성교육 수업에서, 그리고 입법부 법제처까지 밀고 들어 오는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 우리는 분별력을 가지고 깨어 있어야 한다. 젠더 운동과 관련하여 정부와 교회지도자들에게 청원서를 제출할 뿐 아니라, 그들이 종종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위험에 대해 진지하게 경고해야 하며, 또 결사적으로 그들의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모든 수고와 헌신과 노력에 기도로 동행해야 할 것이다.
심리학자이자 저술가인 크리스타 메베스(Christa Meves)와 가브리엘 쿠비 박사(Dr. Gabriele Kuby)가 최초로 그들의 저서와 강의를 통해 젠더주의(Genderismus)를 경고하고 있다. 담대한 여인들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헤드비히 폰 베퍼페어데(Hedwig von Beverfoerde)는 2014년에 슈투트가르트와 쾰른에서 소집된 네 개의 대규모 시위운동을 통해, 젠더주의(Genderismus)의 정체를 공식적으로 폭로하였다. 다른 도시들에서도 이러한 시위운동들이 준비 중에 있다. 우리는 또한 카톨릭 주교들과 주교회의(슬로바키아, 폴란드와 포르투갈)에서 신뢰할만한 확실한 문헌자료를 가지고 젠더 이데올로기를 반박한 것에 감사하고 있다.
우리는 탄식하며, 독일 개신교회(EKD)가 제시한 가정준칙(Familienpapier)이 실패로 끝나거나, 개신교 지도부들을 통한 반박 성명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젠더 이데올로기를 경고함으로, 우리는 그의 추종자들로부터 적대적인 취급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이미 자각하고 있다. 젠더주의(Genderismus)가 심지어 정치계와 입법계에 있어서 지배적인 교육정책 방향으로 조직적으로 도약되고 있는 만큼, 젠더주의의 반대자로서 우리는 어쩌면 탄핵의 형태로서 또는 직업적인 고립과 괴롭힘의 형태로서 핍박을 받게 될 것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종교와 자유의사 표시와 관련된 인간의 기본권이 점차적으로 침해, 억압당하고 있다. 이미 수많은 국가에서 예를 들면 영국이나 스웨덴에서 소위 증오법(hate laws)이 도입되어, 동성애자들이나 레즈비언들이 “차별대우를 받는다고” 느끼는 모든 언사에 대해 형벌로 위협하고 있다. 이는 특히 성서적인 창조의 질서를 굳건하게 믿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해당된다.
결론
젠더 이데올로기가 확산되는 데서 오는 위협은 매우 심각하며, 그로 인한 우리의 투쟁은 힘겹고 고된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홀로 서 있지 않다. 같은 생각과 같은 뜻을 가진 많은 기독교인들이 우리와 함께 투쟁하고 있으며, 또한 인본주의자들, 유대인들, 더 나아가서 모슬렘들까지도 함께 투쟁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유럽 국가들 즉, 프랑스, 항가리, 노르웨이, 러시아와 같은 나라들에서는 이런 성 혁명에 반대한 저항운동들이 활기를 띠고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저항운동들이 확산, 확대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감사한 일이다.
독일에서도 저항운동이 시작되었다. 2014년 초 성 차별 교육철폐론(Gender Mainstreaming)을 목적으로 준비된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적녹색당의 교육계획에 반대하여, 200,000 여명의 시민들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였다.
같은 해에 슈투트가르트와 하노버에서 국가의 재교육에 직면한 자녀들을 염려한 부모들의 시위운동이 그에 잇달았다. 시위행렬을 하는 동안 그들은 당당하게 이렇게 외쳤다.
“우리 자녀들은 성이 아니라 사랑이 필요하다!”
그들은 우리 사회의 내적인 각성을 위해서, 또 많은 사람들이 성서적인 질서와 하나님의 계명으로 돌아오는 소망 안에서 시위 행렬에 참석했었고, 참석하고 있는 것이다.
위로가 되는 것은 요한계시록 12장 7절에서 9절까지 기록된 사도 요한의 환상이다:
그는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우리와 더불어 어떻게 악의 세력과 싸우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사도 요한의 환상은 우리의 투쟁이 싸울만한 가치가 있으며 참다운 승리를 체험하게 된다는 약속을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또 재림할 그리스도(계 19:11-16)가 적그리스도의 권세를 폐하고 종말을 맺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문헌(일반- 혹은 추천문헌)
Ute Behning, Birgit Sauer (Hrsg.): Was bewirkt Gender Mainstreaming? Campus Verlag, Frankfurt/M. 2005. – Silke Bothfeld, Sigrid Gronbach, Barbara Riedmüller (Hrsg.): Gender Mainstreaming – eine Innovation in der Gleichstellungspolitik. Campus Verlag, Frankfurt/Main 2002. – Regina Frey: Gender im Mainstreaming. Geschlechter-theorie und -praxis im internationalen Diskurs. Ulrike Helmer Verlag, Königstein/Ts 2003.– Barbara Nohr, Silke Veth (Hrsg.): Gender Mainstreaming. Kritische Reflexion einer neuen Strategie. Rosa Luxemburg-Stiftung, Texte 7. Karl Dietz Verlag, Berlin 2002. – Barbara Stiegler: Wie Gender in den Mainstream kommt: Konzepte, Argumente und Praxisbeispiele zur EU-Strategie des Gender Mainstreaming. Bonn 2000– Stefan Timmermanns/Elisabeth Tuider: Sexualpädagogik der Vielfalt: Praxismethoden zu Identitäten, Beziehungen, Körper und Prävention für Schule und Jugendarbeit TB 2008
비판 문헌:
Christa Meves: Verführt. Manipuliert. Pervertiert – Die Gesellschaft in der Falle modischer Irrtümer. Resch-Verlag Gräfelfing 1998 – Volker Zastrow: Gender – Politische Geschlechtsumwandlung 2006. – Dominik Klenk: Gender Mainstreaming: Das Ende von Mann und Frau? Gießen 2009. – Gabriele Kuby: Die globale sexuelle Revolution. Fe Medienverlag Kißleg 22012. – Dieselbe: GENDER – Eine neue Ideologie zerstört die Familie; ebd. 2014. – Geistliche Gemeindeerneuerung: Gender Mainstreaming, Handreichung. Neu Anspach Mai 2014. – Inge M. Thürkauf: Gender Mainstreaming. Multikultur und die Neue Weltordnung. Sarto Verlagsbuchhandlung 2012. – Kirche in Not: Gender-Ideologie – Ein Leitfaden. München 2013. – Felizitas Küble (Hg.): Dokumentation kritischer katholischer Stellungnahmen: JA zur Ehe zur Familie, zur Schöpfungsordnung Gottes. Christophoruswerk Münster 2014. – Antje Schmelcher: „Unter dem Deckmantel der Vielfalt“. Frankfurter Allgemeine Sonntagszeitung 12. Okt. 2014 Nr. 41, S. 3; – Bischof Hans-Jörg Voigt, D. D. (SELK): Hirtenwort „Ehe und Familie als Gaben Gottes entdecken“, http://www.selk.de/download/Hirtenwort_Ehe-Familie.pdf; – Joachim Cochlovius: „Was ist die Ehe wert?“ (Faltblatt), hg. v. Gemeindehilfsbund 4. Aufl. 2014.f;
Gomaringen im Advent 2014
2014년 강림절, 고마링에서
첫번째 서명자:
Prof. Dr. Peter Beyerhaus D.D.; – Weihbischof Dr. Andreas Laun, Salzburg; – Bischof Dr. Anba Damian (Koptisch-Orthodoxes Kloster Brenkhausen) – Erzbischof Dr Julius Hanna Aydin, Syrisch-Orthodoxe Kirche, Delmenhorst; –Prof. Dr. Edith Düsing, Köln; – Prof. Dr. Helmuth Egelkraut, Weissach; – Dozent Dr. Ingmar Kurg, (Tallinn; Estland) – Mrs. Dorothea Scarborough, Kapstadt;– Missionsdirektor a. D. Lienhard Pflaum D.D.; – Kirchenrat Dr. Rolf Sauerzapf – Prof. Dr. Alma von Stockhausen, Heroldsbach – Pfarrer Winrich Scheffbuch, Stuttgart; – Prof. Dr. jur. Wolfgang Waldstein, Salzburg; – OStR Erik Wiberg (Värnamo, Schweden) – Dr. habil Marcus Zehnder, Kristiansand (Norwegen).
그 다음 서명자:
Pastor Burkhard und Frau Christa Affeld, Osnabrück; – Prof. Dr. theol. Knut Alfsvåg, Stavanger. (Norwegen); – Dr. Heinz-Lothar und Frau Raphaela Barth, Bonn; – Gideon Baumann, Essen; – Mag. phil. Ingegärd Beyerhaus, Gomaringen; – Bauamtsrat Christian und Frau Waltraud Beyerhaus, Berlin; – Hannelore Börner, Großbottwar; – Pastor Karsten und Frau Ute Bürgener, Bremen; – Prof. Dr. Jacques und Rosemarie Cabaud, Erlangen; – Missionsleiter Dr. Peter Chang, University Bible Fellowship, Bonn/Seoul);– Pastor Dr. Joachim und Frau Lieselotte Cochlovius, Walsrode; – Pfarrer i.R. Jürgen Diestelmann und Frau Leonore Diestelmann, Braunschweig. – Diakon Dirk Hermann Dirks, Mühltal; – Reinhard Dörner, Initiativkreis Münster; – Dekan Dietrich und Frau Christine Eizenhöfer, Hirzenhain; – Pfr. Martin Eyring, Nürnberg; – Propst Lars und Frau Ingrid Falkfors, Klippan –(Schweden); –– Pastor Sven Findeisen, Neumünster; – Dr. med Heinrich Fiechtner, Stadtrat der Landeshauptstadt Stuttgart; Hans-Dieter Frauer, Herrenberg;– Christiane Werner, Glasewitz; – Pfr. Hans-Otto und Frau Karin Graser, Wurmberg; – Pfr. Gilbrecht Greifenberg, Wassermungenau; –Prof. Dr. rer. nat. Michael und Frau Gudrun Grewing, Gomaringen/Tübingen; – Kirchenrat Albrecht und Frau Rosmarie Hauser, Korntal; – Pfr. em. Hansfrieder Hellenschmidt, Filderstadt; – Dekan a. D. Martin und Frau Rosmarie Holland, Tübingen; ––Johannes und Frau Eva-Maria Holmer, Serrahn; – Pastor Markus Holmer, Lübtheen; – Pfr. Uwe und Frau Christine Holmer, Serrahn; – , Pf: Hans-Hermann Holst, Nürnberg; – Pfr. Odd Sverre Hove, Frekhaug (Norwegen); – Dr. med. Dieter Kuhl, Essen; – Prof. Dr Dong-Joo Lee, Seoul; –Pfr. Dr. Theo Lehmann, Chemnitz; – Prof. Dr. Wolfgang Leisenberg, Bad Nauheim;– Dr. Marie Meaney, Rom; –Gemeinschaftsleiter Dieter und Frau Gudrun Meng, Gomaringen; – Prof. Dr. Klaus Motschmann, Berlin; – Missionsleiter Manfred Müller, Uhldingen; – Pfarrer Ernst und Frau Mag. theol. Maria Nestele, Winterlingen; – Pfr. Dr. Horst und Frau Elisabeth Neumann, Bad Malente; – Matthias Niche, Leiter des Hochkirchlichen Apostolats St. Ansgar; – Angelika Ohse, Güstrow; –Pfarrer Erik Okkels, Tromsø (Norwegen); – Pfarrer Nikolaus Ostrowitzki, Kath. Pfarramt Winterlingen-Straßberg; –Missionar Stephan Park, Bonn / Seoul (Korea); –Renate Pflaum, Bad Liebenzell ;– Albrecht u. Elisabeth Päßle, Cunsdorf –Dr. med. dent. Waldemar und Frau Myung-Sook Roth, Schorndorf; – Lieselotte Sauerzapf, Kassel; – Beate Scheffbuch, Stuttgart; – Dr. Kurt und Frau Margarete Scheffbuch, Weinheim; – Evangelist Lutz Scheufler, Waldenburg; –Ehepaar Jürgen und Irene Schlicksupp, Alfdorf; – Prof. Dr. Günter R. Schmidt, Erlangen; – Ehepaar Gerhard und Elisabeth Schnitter, Gomaringen; – Pfarrer Franz Schwarz, Priorat St. Wigberti, Werningshausen – Dr. Christa-Maria Steinberg, Kinder- und Jugendpsychiaterin, Limberg-Oberfrohna; – Pfarrer Helmut Steinlein, Buch/Inn; – Prof. Dr. Peter Stuhlmacher, Tübingen; –Elfriede Tlach, Herrenberg; – Pfarrer Pius Tonndorf, CCSA, Zillbach; – Missionsleiter a. D. Pfarrer Eberhard Troeger, Wihl; – Dieter und Meta Trompetter, Gladbeck; – Prof. Dr. Bodo und Frau Waltraut Volkmann, Möglingen; – Dr. Helmut Waldmann, Rottenburg-Wendelsheim;– Prof. Dr. jur. Wolfgang und Frau Esie Waldstein, Salzburg; – Mrs. Rothraut Weigelin, Eganville (Kanada); – OStR Erik und Frau Ann-Mari Wiberg, Värnamo, Sch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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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 http://www.newswinkorea.com/news/article.html?no=549
말세의 불법한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젠더주의’...“침묵은 스스로에게 죄를 범하는 것”
피터 바이어 하우스 박사, 젠더 이데올로기의 위험성을 경고하다
뉴스윈코리아 기자2016.06.10 17:40:49
스위스의 학교에서는 아버지를 ‘아버지’로, 어머니를 ‘어머니’로 부르는 것이 금지돼 있다. 그 대신 ‘부모 1’과 ‘부모 2’로 호칭해야 한다. 스웨덴의 교사는 ‘남학생’과 ‘여학생’ 대신 ‘친구’라는 중성적 호칭을 사용해야 한다. 영국에서 동성애를 비판하는 사람은 증오법(Hate Law)에 의해 형벌을 받고 정신이상자로 지탄을 받는다. 페미니스트들이 주도해 만든 ‘공정한 언어로 쓰인 성경’은 ‘주여’, ‘아버지’, ‘선생님’과 같은 남성적인 호칭들 대신 중성적인 용어를 사용한다. 이것은 미래공상 소설의 내용이 아니다. 2016년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제 상황이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항하는 이른바 ‘젠더 이데올로기’가 독버섯처럼 유럽과 미국을 휩쓸고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은퇴교수이자 독일개신교고백공동체신학회 회장인 피터 바이어하우스 박사(Peter Beyerhaus)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서 열린 ‘말세 불법시대의 표현, 젠더 이데올로기’특강에서 말세의 불법한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정체를 밝히고 성도들이 깨어 분별하며 이에 적극적으로 대항할 것을 주문했다.
바이어하우스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젠더 이데올로기, 젠더주의(Fenderismus) 또는 성차별 교육 철폐론(젠더 메인스트리밍, Gender Mainstreaming)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성과 여성의 타고난 양성(兩性)을 부정하며,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게이와 레즈비언과 같은 다양한 성과 성적지향과 심지어 개인이 자유롭게 자신의 성을 선택할 자유를 요구하는 ‘생물학적 혁명’이다. 이에 반대하거나 대항하는 사람들은 ‘호모포비아’로 비난을 받고 직장에서 쫓겨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처벌받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젠더 이데올로기의 목적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양성(兩性)을 전복 및 파괴하고, 한 가정 안에서 부모가 갖는 모든 위치를 완전히 폐지 및 무효화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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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pace갤러리 전시회
- 프리즈아트페어가 열리니 국제적으로 많은 손님들이 한국을 찾습니다. 그들 가운데 W-Space갤러리를 찾는 분들이 또 있습니다. 800여 명의 손님들이 W-Space갤러리를 찾았습니다.김영주절제회장님의 W-Space갤러리에도 흰두교인과 티베트불교인, 모슬렘인들, 믿음에 첫 눈을 뜨게 된 스위스 교포들 등이 김영주 상설전시실을 방문하고 작품을 보며 경탄하다가 화가의 입을 통해 복음을 듣고 놀라며 카타로그를 소중하게 안고 떠났습니다. 세계 미술계를 대표하는 미술계 기자, 수집가, 이벤트전문가들이 김성주회장님 소개로 W-Space갤러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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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ㅣ8월 24일-10월 8일 이대마곡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 연구소 기금 마련 전시회 및 오픈식
- 새소식 절제회 2021.06.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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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뷰 5월] 가족형성 : Book & Review <태아알코올증후군>
- 절제회기사 절제회 2021.05.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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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tal Alcohol Syndrome 번역본을 펴내면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18) 1995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된 제33차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 세계대회 주강사, 앤 스트라이스구스는 태아알코올증후군 (Fetal Alcohol Syndrome, FAS)을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가 살아가면서 겪을 고통을 나누면서, 예방을 위해 여성은 임신 중 꼭 금주해야 한다고 했다 (https://www.washington.edu/alumni/columns/june97/str...
- 새소식 절제회 2020.10.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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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자유 대한민국,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일반 절제회 2018.04.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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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의 중보기도
- 다니엘의 기도(9장 1절-19절) Daniel's Prayer (Daniel 9:1-19)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 하였나이다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
- 절제회기사 절제회 2018.04.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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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선교사 순교와 그 증인, 사무엘 마펫 선교사
- 토마스 선교사 순교기 코리아닷컴 <조선에 부르심을 받다> 저자 스텔라프라이스 교수는 4월 14일에 방한하여 양화진을 방문하고 부산 고신대, 군목모임,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연세대에서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로 뿌린 복음이 평양대부흥과 한국에 전파되기까지 생생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전하며서 그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상기시키고 믿음의 경주를 다하도록 격려 하였다. 토마스 선교사 순교와 그 증인, 사무엘 마펫 선교사 추모 The Martyrdom of Missionary Robert Jermain Thomas, ...
- 새소식 절제회 2017.04.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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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대항
- 현재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한국에도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운동의 뿌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피터 바이어하우스 박사님은 87세의 연로하신 몸을 이끌고 강연을 통해서 한국교회를 견고하게 지켜 나가도록 돕고자 방한하여 2주동안 교회와 신학자들, 학교에서 성차별폐지운동의 뿌리가 무엇이며 목적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강연함으로 한국교회를 성결하게 지켜나가도록 도왔습니다. 첨부파일을 널리 나누어 마지막 때 주님의 교회와 가정을 지켜나가는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
- 새소식 절제회 2016.06.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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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술 한잔 건강에 좋다?…소량 마셔도 득보다 실 커 매일경제
- 하루 술 한잔 건강에 좋다?…소량 마셔도 득보다 실 커 매일경제 신문A19면 1단 기사입력 2018-08-26 18:09 기사원문 스크랩 美워싱턴대 연구 결과, 年 280만 술 질병 사망맥주 1캔도 건강엔 적하루 한두 잔 정도의 술은 혈액순환을 돕고 건강에 이롭다는 통설과 달리 아무리 소량이어도 음주는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가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1990~2016년 전 ...
- 일반 절제회 2018.08.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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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음주는 몸에 좋다? 믿지 마세요 동아일보
- 적당한 음주는 몸에 좋다? 믿지 마세요 동아일보 신문A16면 1단 기사입력 2018-08-27 03:02 최종수정 2018-08-27 18:43 심장질환에 일부 효과 있지만 암 등 질병위험 높여 득보다 실‘하루 한 잔의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속설을 더 이상은 믿지 않는 게 좋다. 암 등 질병 발생 위험을 높여 사망률을 높인다는 사실이 195개국 28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 밝혀졌다.질병이 인체에 미치는 장기 영향을 연구하는 국제연구 프로그램인 ‘국제질병부담연구(GBC)’는 ...
- 일반 절제회 2018.08.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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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회복상담학교 8기 개강 및 공개강의
- 중독회복상담학교 8기 개강 및 공개강의1주차 공개강의*9월 3일(월), 9월 10일(월) 2주 동안 공개강의로 진행합니다. 일시: 2018년 9월 3일 (월) 오전 10시~ 오후 5시10:00~12:001. 중독! 개인의 문제인가?이해국 박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교수, 중독포럼 대표.) 13:2O~14:50 2. 중독자의 성향박영덕 강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생활지도사) 15:00~17:003. 중독과 공동체윤성모 목사 (라파중독치유공동체 대표, 사랑과 섬김의 교회 담임목사)장소 : 성남교회주최 : 기독교중독...
- 새소식 절제회 2018.08.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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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차도 개인 비서도 없는 스웨덴 국회의원
- OECD 국가 순위 국회의원 보수 : 대한민국 3위, 스웨덴 24위의회의 효율성 : 노르웨이 1위, 스웨덴 3위, 대한민국 26위
- 일반 절제회 2018.08.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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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 공산화 되지 않은 작은 나라, 대한민국 국민다운 국민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출처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587846물을 마실 땐 그 근원을 생각하고(飮水思源), 과일을 먹을 땐 그 나무를 알아야 한다(食果問樹)고 하였다. 그런데 자기가 마시고 있는 물의 근원을 모르고 거기에 오물을 투척하거나, 자기가 따먹는 과일 나무의 뿌리를 뽑거나 줄기를 베어버린다면, 사람들은 그런 자를 가리켜 뭐라고 하겠는가? 우리민족의 5천년 역사에서 왕...
- 일반 절제회 2018.08.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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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법원의 최종 판단: 결혼 케익 주문제작 거절
- http://www.foxnews.com/us/2018/06/04/supreme-court-decides-colorado-gay-wedding-cake-case-timeline-events.html2012년 미국에서 동성애자 결혼 케익 주문제작을 거절했던 제과점에게 내려졌던 처벌에 대한 미국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습니다. 지난 6년간 민간 단체의 온갖 방해로 대법원 상고조차 불가능했었는데, 미국내 자유변호단체의 도움으로 결국 상고가 되었고, 기념비적인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요지는 신앙의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결론...
- 일반 절제회 2018.08.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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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주의 사상의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 보수주의 사상의 핵심가치는 무엇인가…'보수의 정신' 번역출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20세기 미국 보수주의에 큰 영향을 끼친 책 '보수의 정신'이 번역 출간됐다.정치이론가이자 사회비평가였던 러셀 커크(1918∼1994)가 쓴 '보수의 정신'은 1950년대 초반 자유주의가 지배적인 이념이었던 당시 미국에서 보수주의 사상의 계보를 정리해 2차 대전 이후 보수주의 운동에 영향을 끼친 책으로 평가된다. - 보수주의를 몇 마디의 문장으로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저자는 다음과 같이 보수...
- 일반 절제회 2018.08.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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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인권이 박탈당하다
-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인권이 박탈당하다 [기고] 제3차 NAP를 비판하는 5가지 이유2018년 8월 7일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국가 인권정책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기에 좋은 결정을 한 것 같지만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강탈하는 나쁜 결정을 의결했다.정치에 물든 거짓 인권, 위험한 이념에 빠져있는 가짜 인권은 국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오히려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인권을 박탈해 간다. 인권이란 사회질서와 사회적 안녕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 인권은 무한정의 권...
- 일반 절제회 2018.08.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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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절제운동 소식
- 새소식 절제회 2018.08.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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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 포럼] 성평등 정책의 문제점
-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은 양성평등 이념에 기반하고 있다.한국 헌법은 양성평등에 기반하고 있다. 성별에 대한 차별 금지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헌법 11조를 근거로 한 차별금지법 주장은 양성에 근거한 성별 개념을 인정하는 모순이 있다. 혼인조항 역시 양성의 개념에 근거하고 있다. 한국은 이례적으로 성적 지향이 차별금지사유로 규정된 군형집행법(2009.11.2. 전부개정)과 그 외 법규를 중심으로 차별금지 근거가 되어, 군대 인권과 관련된 법률이 국가적 차별금지의 정책 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생물학적 남성과 여성의 해부...
- 일반 절제회 2018.07.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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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캠퍼스 절제운동
- 안녕하세요. 교수님과 김영주 부회장님 뵙고 텍사스에 돌아와서 이곳에서 "절제회" 모임을 함께 할 사람들을, 기도하면서, 찾기 시작했었어요. 그러던 중 저희가 다니고 있는 미국교회에 함께 출석하고 있던 한국인 유학생 친구들과 나누게 되었고 현재는 7명이 모이게 되었어요. 3월에 준비모임을 가졌구요, 4월과 5월에 한번씩 모였어요. 가을학기가 시작하기 전 8월에 다시 모일 예정이에요. 지금까지는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삶을 나누고 모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해 왔어요. 앞으로도 서로 시간이 되는대로 한달에 한번 정도 모이려고 합...
- 새소식 절제회 2018.07.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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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시장
- 이병태 교수글 원문 [젊은이들에게 가슴에서 호소합니다] 이 땅에 헬조선이라고 할 때, 이 땅이 살만한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욕할 때 한번이라도 당신의 조부모와 부모를 바라보고 그런 이야기를 해 주기 바랍니다. 초등학교부터 오뉴월 태양 아래 학교 갔다오자 마자 책가방 팽개치고 밭으로 가서 김을 배고 저녁이면 쇠 먹이를 거두려고 강가로 가고 겨울이면 땔감을 마련하려고 산으로 갔던 그런 분들을 처다 보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라. 초등학교 졸업하는 딸은 남의 집 식모로 보내면서 울었던 당신의 할머니를 보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라. ...
- 일반 절제회 2018.07.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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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태어나도 싸울 것
- 일반 절제회 2018.07.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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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이플오케스트라(뉴질랜드 한인청소년오케스트라) 캠프 절제강연
- 안녕하세요 ^^죠이플오케스트라(뉴질랜드 한인청소년오케스트라) 캠프에서 월요일에 절제회강의 했어요. 김문자 권사님께서 절제회와 술에대해 전하시고, 우석이가 마약에 대해 아이들이 알기쉽게 전했어요.진지하게 아이들이 잘 듣더라구요.목테일 만드는 게임도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하고, 참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 이였다고, 학부모님들도 많이 관심보여주시고, 우석이에게 칭찬도 해주셨어요.아들을 오클랜드 대학교 약학대에 보내고 계시는 어머님께서 청년들이 이일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물어보시더라구요.
- 새소식 절제회 2018.07.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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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의 눈물
- 일반 절제회 2018.07.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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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절제지부
- 김영주 회장과 김정주 부회장은 한국에 방문한 태국 절제지부 김 선교사를 격려하며 절제정신을 전했다.
- 새소식 절제회 2018.07.17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