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일찍 배울수록 술꾼 된다하이닥 2012.08.21
술 일찍 배울수록 술꾼 된다하이닥 2012.08.21
술을 처음 입에 대는 나이가 빠를수록 나중에 술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 대학의 메건 모런(Meghan Morean) 박사는 대학 신입생 1160명을 대상으로 처음 술을 마신 나이와 음주습관을 조사한 뒤 대학 4년 동안 음주 행동을 조사했다.
그 결과, 어린 나이에 술을 마신 학생이 대학 4학년 때 과음이나 폭음을 할 위험이 높았으며, 약물남용, 간경변, 위험한 성적 행동 등 술과 관련된 부정적인 결과를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런 박사는 “음주를 허용하는 나이는 국가마다 다르지만, 연구결과 이른 나이의 음주는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 뿐이다”며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술을 접하는 나이는 늦을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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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hidoc.co.kr/news/healthtoday/item/C0000006848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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